'최고의한방' 윤시윤, 2017년에 빠졌다..이세영은 시험포기[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6.10 00: 16

윤시윤이 2017년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다소 험난하긴 하지만 새 문물을 접하는 재미를 찾은 것.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최고의 한방'에선 유현재(윤시윤)가 이지훈(김민재)의 집에 입성했다.
유현재는 기억상실증이라고 거짓말을 했고 결국 이지훈, 최우승(이세영), MC드릴(동현배)과 함께 살게 됐다.

네 사람은 자는 위치를 결정하는 게임을 했고 택배기사로 '1박2일' 조명감독이 등장했다. 그는 '1박2일'과 마찬가지로 심판을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홍보희(윤손하)는 오랜만의 라디오출연으로 점차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박영재(홍경민) 역시 홍보희에 호감을 드러내며 몰래 그를 훔쳐보기 시작했다.
이어 홍보희는 옥상에서 운동을 했고 이는 유현재와 박영재가 모두 몰래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유현재는 홍보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휴대폰을 만지다 실수로 사진을 찍게 됐다.
이후 홍보희는 휴대폰의 사진첩을 둘러보다 유현재가 찍힌 것을 발견하고 기겁했다. 뿐만 아니라 이순태(이덕화) 와 박영재(홍경민)도 유현재를 우연히 보고 귀신이라 착각했다.
이를 모르는 유현재는 과거엔 없는 휴대폰과 삼각김밥에 빠졌다. 휴대폰을 주겠다는 최우승의 말에 쓰레기까지 치웠다.
반면 최우승은 공무원 시험을, 이지훈은 기획사 월간평가에 임했다. 유현재는 요구르트만 마시고 가는 최우승을 위해 과거에서 가져온 초코바를 건넸다.
하지만 최우승은 배탈이 나 시험을 망쳤고 이를 유현재의 초코바때문이라 오해했다. 이지훈은 월간평가를 무사히 끝냈으나 기획사의 마음에 쏙 들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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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고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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