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연정훈, 박해진 덫에 걸렸다..작전 성공할까[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10 00: 06

'맨투맨' 박해진은 정만식의 복수에 성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채정안은 다시 한 번 연정훈에게 정체를 숨겼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5회에서는 김설우(박해진 분)가 이동현(정만식 분)의 목숨을 위협하고 누명의 씌운 국정원장(강신일 분)을 잡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 국정원장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설우와 동현에게 누명의 씌우며 위협했다. 
설우는 결국 동현의 복수를 다짐했다. 다시 요원으로 배신자를 찾아낼 것을 다짐한 것. 국정원장은 동현과 설우에게 누명을 씌웠다. 동현과 설우에게 간첩혐의를 씌우며 위험한 상황이 됐다. 국정원장은 모승재(연정훈 분)과 손 잡고 대선에 나갈 계획이었다. 국정원장은 설우를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설우는 승재의 할아버지인 모병도(전국환 분) 회장의 추모식에서 국정원장을 죽이려고 했지만, 현장에 도하와 여운광(박성웅 분)이 나타나며 당황했다. 운광은 동현이 간첩혐의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도하와 함께 설우를 설득했다. 결국 설우는 도하와 운광에게 돌아왔다. 
국정원장은 승재에게서 더 많은 것을 얻어내려고 했다. 그는 자신에게 재단을 달라고 하면서 승재가 송미은(채정안 분)을 가장 믿고 있다고 말하자, 그녀가 과거 국정원에서 활동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그러면서 미은이 설우를 돕고 있으며, 그녀를 시험해보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승재는 충격에 휩싸였다. 
미은은 승재의 시험에 걸려들었다. 승재가 국정원장의 비리를 담은 복사 파일을 금고에 넣어뒀다고 말했고, 이를 설우에게 전했다. 설우는 운광, 도하와 함께 작전을 이어가려고 했다. 또 서기철(태인호 분)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완수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미은은 국정원장을 만나 거래를 제안했다. 승재가 가지고 있는 국정원장의 자료를 넘기고 자신과 아이의 안전과 새로운 신분, 도피처를 요구했다.
승재는 설우의 덫에 걸렸다. 그는 국정원장의 말 때문에 미은을 의심하고 감시하는데 신경 썼다.  미은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결국 다시 한 번 승재를 속이며 위기를 넘겼다. 그러는 사이 설우는 운광, 도하의 도움으로 승재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의 가슴에 폭탄을 달고 진실만을 말하라고 요구하면서 최후의 작전을 시도했다. 설우가 승재로부터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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