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손담비 측 "'탐정2' 캐스팅"..데뷔 후 첫 영화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6.09 18: 27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영화 '탐정2'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그간 드라마 '미세스 캅2'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했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손담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9일 오후 OSEN에 "손담비가 영화 '탐정2'에 캐스팅됐다"며 "윤사희 캐릭터를 맡았다"고 밝혔다.
'탐정2'는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과 광역수사대 출신 형사 노태수가 공조 수사를 펼치는 내용을 그린다.

지난 2015년 개봉한 '탐정:더 비기닝'의 속편으로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각각 강대만, 노태수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출연한다. 손담비는 병원사무장 윤사희 역으로 합류했다. 연출은 '미씽:사라진 여자'를 연출한 이언희 감독이 맡았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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