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스파이더맨: 홈커밍', 7월 초 韓 온다…2년만의 마블 내한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10 09: 00

오는 7월 5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내한할 예정이다. 
OSEN 취재 결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은 7월 초 내한해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지난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첫 등장한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이자, 오랜 기간 마블의 세계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스파이더맨이 본격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하게 되는 작품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블 영화가 개봉 전 내한하는 것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약 2년 만이다. 오랜만에 국내 관객을 직접 찾아오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영화 개봉에 대한 열기와 기대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과연 누가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스파이더맨이 주인공인 작품인 만큼,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의 내한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또한 멘토와 멘티라는 흥미로운 관계로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루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의 주니어가 내한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 홈커밍' 공식 포스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