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무안타' 박병호, 트리플 A 결장…팀도 2-3 패배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6.09 10: 58

좀처럼 타격감을 살리지 못하고 있는 박병호(31·미네소타)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휴식을 취했다.
박병호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맞대결에 결장했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한 박병호는 29경기에서 타율 1할8푼8리 3홈런 출루율 0.266, 장타율 0.339로 부진했다. 특히 앞선 6경기에서는 안타없이 20타수 무안타 4볼넷으로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 결국 박병호는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한편 박병호의 소속팀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소속)은 2-3으로 패배했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