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X500 6만원대 요금제 쓰면 12만원대 구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6.09 10: 42

 LG유플러스는 9일부터 LG전자의 ‘X500’에 대한 지원금을 공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가입 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에 지원금 17만원을 제공한다. 따라서 출고가 31만 9000원(VAT포함)인 X500은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인 19만 5500원까지 받으면 12만 3500원에 구매 가능하다.
3만원대 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15만 5000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만 4000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17만 8250원, 20만 10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LG U+ 빅팟 하나카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X500 구매 시 LG U+ 빅팟 하나카드로 결제하고 전월 3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1만 7000원의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빅 플러스(Big Plus)’,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를 활용하면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각각 2만 원, 2만 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X500의 색상은 네이비, 골드 총 2가지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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