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이연희·정채연 만난 ‘다시 만난 세계’...알찬 라인업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9 10: 12

배우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이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캐스팅을 확정했다.
9일 오전 배우 여진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OSEN 단독 보도) 이에, SBS는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이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여덟 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3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다. 

여진구는 남자 주인공인 성해성 역을 맡았다. 성해성은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에 우직하고 저돌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청년으로 여주인공 엄현수(이연희 분)와 신비한 판타지 로맨스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채연도 일찌감치 ‘다시 만난 세계’의 합류를 알린 바 있다. 여진구, 이연희, 정채연 등 주요 캐스팅 윤곽이 드러난 ‘다시 만난 세계’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다시 만난 세계'는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등을 만든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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