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측 "도상우, 군 복무 중이지만 의지하며 잘 만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9 10: 04

배우 도상우와 열애 중인 김윤서 측이 "서로 의지하면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9일 오전 김윤서 측 관계자는 "도상우가 군 복무 중이지만,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면서 잘 만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년여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상우 측 관계자 역시 OSEN에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하는 게 맞다. 2년여 정도 됐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처음 만났다. 극 중에서는 이복 남매를 연기하며 핑크빛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드라마를 하며 인간적으로 호감을 쌓다가 종영 이후 교제를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실제로 '전설의 마녀' 연기자들은 팀워크가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
도상우는 지난 2016년 4월 입대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제대 예정이다. 
한편 김윤서는 드라마 '개과천선', '별난 며느리', '사랑하는 은동아', 영화 '악마를 보았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해 '여자의 비밀’에서 계층 상승의 욕망에 몸부림치는 채서린 역을 맡아 열연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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