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도상우 누구? 홍석천에 스카우트 당한 모델 출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9 09: 42

또 한 쌍의 공개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도상우와 김윤서다. 이에 현재 군 복무 중인 도상우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도상우는 모델 출신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후 모델 생활을 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1년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시작으로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 KBS 2TV '드라마 스페셜-모퉁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4년에서 2015년 초까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현재 열애 중인 김윤서를 만났다. 당시 극 중 커플은 아니었지만 드라마 종영 후 현실 커플이 됐다는 전언이다. 이후 tvN '구여친클럽', MBC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방송인 홍석천과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도상우는 입대전 마지막 방송 출연이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태양의 남친들' 특집 편에 출연, "홍석천 레스토랑에서 3년 6개월 정도 근무했다"고 털어놨다. 도상우가 "홍대 카페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홍석천이 연기할 생각 없냐고 스카우트 했었다"고 밝힌 것. 이에 박명수는 "연기할 생각이 없냐고 물으면서 왜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던 바다.
한편 9일 오전 도상우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도상우와 김윤서가 열애하는 게 맞다. 2년여 정도 됐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처음 만났고, 드라마 종영 이후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이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상우는 지난 2016년 4월 입대했으며, 오는 2018년 1월 제대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도상우 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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