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10일 UMF 선다.."최선 다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09 09: 23

그웁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세계적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 KOREA)에 출격한다.
지난 8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몬스타엑스의 형원이 오는 10일 울트라 코리아 (UMF KOREA, ULTRA KOREA) 2017 라이브 스테이지 선다. 이날 무대에서 형원은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Justin Oh와 함께 DJ H.ONE으로 K POP과 EDM이 매쉬업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Justin Oh에게서 디제이/프로듀싱 멘토를 받으며 준비를 마친 형원은 "세계적 EDM 페스티벌에 서게 된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형원은 지난 20일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M)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 DJ/프로듀서인 저스틴 오와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데뷔 싱글 '히어로'(HERO)'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5월 15~21일 집계된 타워레코드 주간차트 1위, 빌보드재팬 주간차트 2위를 기록해 일본 내 상승 중인 인기를 증명했다. 또​ 지난 4월 발표한 국내 첫 정규 1집 앨범으로 빌보드 월드 차트 1위, 국내 주요 음반차트, 아이튠즈 미국, 일본 K팝 차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내달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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