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6월 14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존박은 오는 14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막바지 신보 작업에 매진 중이다. 이로써 지드래곤을 시작으로 에디킴, 황치열, 이석훈으로 이어지는 6월 남자 솔로 대전에 합류하게 됐다.
존박의 이번 음반은 싱글 형태로, 앞서 신곡의 제목 'DND(Do Not Disturb)'를 공개한 바 있다. 존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1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하는 만큼 각별히 신경 썼다. 존박 특유의 감성을 녹여낸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박까지 가세하며 6월 남자 솔로 가수 대전은 더욱 풍성해졌다. 이날 에디킴에 이어 13일 황치열, 15일 SG워너비 이석훈의 솔로 컴백도 있어 이달 가요계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들 사이에서 존박이 어떤 감성과 매력으로 그의 음악을 어필할지도 주목된다.
존박은 이번 컴백과 함께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황치열, 배우 김소은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의 녹화도 마쳤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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