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의 메이저대회 우승자인 김시우가 US오픈서 마크 레시먼(호주), 팻 페레즈(미국)와 동반 라운딩한다.
제117회 US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은 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 에린힐스 골프장서 개막한다.
제5의 메이저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김시우(세계랭킹 31위)도 출격하는데 1, 2라운드서 레시먼(37위)과 페레즈(41위)와 함께 티오프한다.
안병훈과 왕정훈도 세계랭킹 60위(5월 22일) 이내에 들어 출전권을 얻었다. 안병훈은 피터 윌라인(미국), 매튜 피츠페트릭(잉글랜드)과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왕정훈은 토마스 아이켄(남아공)과 브래들리 드렛지(웨일스)와 출발한다.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위 조던 스피스(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와 한 조에 편성됐다.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 제이슨 데이(호주), 1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한 조에 포함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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