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석천 "책 출간, 사인회 와준 팬분들 감사해서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8 23: 29

'인생술집' 홍석천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30년 지기 배우 이문식과 배우, 요리사, 작가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책을 세권을 냈다. 첫번째 책이 커밍아웃과 관련된 책이었는데 망했다. 중간에 가게를 15년 했는데 가게 노하우 책을 냈다. 그때 너무 진지해서 안됐다"고 말했다. 

최근에 낸 세번째 책에 대해서는 "요즘 창업,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책을 냈다. 책 사인회를 낸다는 게 오그라들었다. 근데 갔는데 아침부터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고, 새벽 차를 타고 오셨다고.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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