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홍석천 "이문식, 운동권 시절 젤 앞장섰던 사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8 23: 20

'인생술집' 홍석천이 이문식과의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30년 지기인 배우 이문식과 배우, 요리사, 작가를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중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한양대 운동권에서 제일 앞장섰던 사람이었다"라며 "그때 저는 1학년이라서 제일 앞에 있었는데 최루탄이 그렇게 눈이 매운지 처음 알았다. 그때마다 이문식 형 어딨냐고 찾았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학생운동, 학생회장 하고 군대에 갔다"라며 "다녀오니 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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