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김소현, 궁에 입궐 "주상을 폐위시키겠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8 22: 10

유승호가 입궐하는 김소현을 보고 오열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서는 한가은(김소현 분)이 "주상을 폐위시키겠다"며 궁에 입궐했다. 
한가은은 궁에 들어갈 채비를 하며 "주상을 폐위시키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가은은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그런 서찰을 쓰셨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아버지의 선택을 회상한다.

궐에 들어가려는 가은을 본 이선(유승호 분)은 오열하며 가은을 따라간다. 그러나 가은은 그런 이선을 애써 외면하며 궁으로 들어가 버린다.
가은은 "저는 아무런 일도 하지 않은 채 저들이 정의가 되는 일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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