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우진영 "'프듀2' 부담감 컸지만…즐겁고 많이 배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6.08 21: 14

'프듀2' 우진영 조용근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8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HNB 소년들의 꿈의 기록-프듀편 우진영, 조용근'이 방송됐다. 
이날 조용근은 '프듀2' 첫 촬영을 회상하며 "떨리고 설레고 걱정도 많았다. 그래서 적응을 잘 못했다"고 말했다. 

우진영은 "부담감은 많았지만 정말 많이 배웠다. 참 재밌었다. 아쉬웠던 점은 기획사별 퍼포먼스 할 때 우리 무대가 편집됐다. 블랙핑크 '휘파람'을 했는데 그 무대가 방송에 나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용근은 그룹배틀평가 당시를 언급하며 "내가 조장이라 곡 선택을 위해 달리기를 했다. 팀원을 위해 빨리 달렸는데, 깃발을 잘못 뽑는 바람에 손을 다치고 꼴찌로 들어왔다"고 뒤늦게 털어놔 재미를 더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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