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 김용만, 정준하 오지랖에 짜증 "같이 오는 게 아닌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8 21: 00

김용만이 정준하의 오지랖에 짜증을 냈다. 
김용만은 8일 오후 방송된 tvN 방송된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바다 마을 백일장에 도전했다.
김용만은 파도를 보면서 시 쓰기에 도전했다. 너울치는 파도를 보며 감성에 젖으려던 그때, 정준하는 김용만을 향해 "파도에 마음을 열고 솔직해야 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정준하의 오지랖에 김용만은 시쓰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결국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용만은 "아, 정준하랑 오는 게 아닌데"라고 탄식하며 "야, 시가 다 날아간다! 시 좀 쓸만 하면 소리를 지른다"고 정준하를 구박했다. 
김용만이 쓴 시를 읽어 본 정준하는 폭발하는 중2 감성에 웃음을 감추지 못해 폭소를 선사했다. /mari@osen.co.kr
[사진] tvN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