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중독노래방' 이문식, V앱에 어리둥절 "이게 방송이 되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8 20: 42

이문식이 V라이브라는 신문물에 어리둥절했다. 
'중독노래방'은 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Karaoke Crazies'를 진행했다. 이날 V라이브에는 이문식, 방준호, 김나미, 배소은이 참석했다. 
이문식은 '중독노래방'을 통해 6년 만에 주연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중독노래방'에서 이문식은 외딴 마을에 위치한 중독노래방의 사장으로, 시끄러운 바깥 세상을 등지고 사는 은둔형 외톨이 성욱 역을 맡았다. 

휴대전화로 진행하는 V라이브 방송에 이문식은 "이게 실제로 방송이 되네"라고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봉을 앞둔 영화에 대해서는 "'중독노래방'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하고 비슷한 영화다. 보셔야 이 장르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극장 예매를 당부했다. 
한편 '중독노래방'은 한적한 지하 노래방에 비밀을 간직한 사람들이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된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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