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1R 공동 3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6.08 18: 16

김하늘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첫 날 선두권에 올랐다. 
김하늘은 8일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롯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538야드)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엔)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하늘은 단독 선두에 자리한 츠지 리에(일본)를 2타 차로 추격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전반 홀서 버디 2개를 잡아냈다. 후반 10번 홀(파4)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5타를 줄였다. 
전미정과 배희경이 4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오른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강수연은 1언더파를 기록, 이보미 등과 함께 공동 41위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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