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연이 현실로...이상우♥김소연, 오늘(9일) 백년가약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9 05: 57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오늘(9일) 결혼한다.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은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상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와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오는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해 2월 MBC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80년생 동갑내기 친구에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속에서 연인으로 등장했으며, 드라마의 인연이 현실로도 이어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두 사람은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한 때를 공개하기도 했다. 출국 현장에서는 취재진 앞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화보와 같은 투샷을 만들었다.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 이상우와 김소연이 앞으로 부부로, 배우로서 인생2막을 어떻게 꾸려갈지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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