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거미 "콘서트서 랩도 한다"..'연결고리' 폭풍래핑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6.08 15: 38

가수 거미가 공연에서 웃음부터 랩까지 모든 매력을 발산한다.
거미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항상 이별 노래가 많으니까 그런 분위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하신다. 재밌도 있고 감동도 드린다"고 말했다.
컬투는 "공연장에서 거미줄 쏘냐"고 물었고 거미는 "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거미는 "저 되게 웃기다고 한다. 저는 웃길 거라고 생각을 안 하시지 않나. 그런데 의외로 웃기니까 재밌다고 하시더라"고 말했고, 컬투는 "저희를 불러라. 그럼 (웃겨)죽을 거다 진짜. 세 명 정도 각혈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거미는 공연에서 디제잉, 춤까지 선보인다고. 이어 거미는 '연결고리'를 해보겠다며 파워풀한 래핑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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