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정세, 남궁민 형 된다..'조작' 출연 "중요한 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8 15: 10

배우 오정세가 '조작'에 출연한다. 
8일 OSEN 취재 결과 오정세는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 한무영(남궁민 분)의 형 한철호 역으로 출연한다. 
한철호는 대한일보 기자로 한무영에게 평생의 자랑거리이자 삶의 기준이 된 존재.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극 중 중요한 키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내왔던 오정세가 '조작'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뽐낼지 궁금해진다. 

'조작'은  거대 언론에 맞서 싸우는 두 명의 기자와 한 명의 여검사 이야기로,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전혜빈 등이 출연한다. '너를 노린다'의 이정흠 PD와 김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7월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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