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손여은 "'택시' 출연, 나를 돌아본 뜻깊은 시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6.08 13: 45

배우 손여은이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손여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장토크쇼 택시'. 오랜만의 예능 출연이라 긴장했었는데. 저를 돌아보며 최대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방송 함께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앉아본 그랜드 피아노. 소중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더욱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손여은 지난 7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연기에 도전하게 된 사연과 그동안의 무명 시절을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출연 이후 1년 동안 아버지의 병간호를 했음을 밝히며, 돌아가신 아버지께 사랑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손여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손여은 인스타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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