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광장' 세븐틴 승관 "난 제주의 아들…라디오 DJ가 꿈"

세븐틴 승관이 꿈이 라디오 DJ라고 밝혔다. 

세븐틴의 멤버 승관은 8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라디오 DJ가 꿈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도 출신이라는 승관은 "연예인 되고 나서 제주도 가니까 제주도민 분들이 제주의 아들이라고 해주시더라"며 "제주도에 가면 어머님이 제주도의 맛있는 음식들을 다 준비해주신다"고 뿌듯해 했다.

이어 "DJ가 꿈이다"라며 "저는 수지 DJ랑 잘 맞는 것 같다. 같이 라디오 진행하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고, DJ 이수지는 "언제든지 좋다"고 화답했다.

이날 세븐틴은 신곡 '울고싶지 않아'를 라이브로 선사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mari@osen.co.kr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