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저3', 7월 27일 정식 출시...연내 글로벌 서비스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6.08 12: 19

2013년 글로벌 원빌드로 선보였던 '다크어벤져'와 2014년 출시된 다크어벤져2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전세계에서 3500만 누적 다운로드 수치가 다크어벤져 시리즈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다크어벤져 시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다크어벤져3'가 오는 7월 27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넥슨은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냐스 5층 그랜드볼륨에서 '다크어벤져3'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내달 27일 안드로이드OS와 iOS버전으로 국내에 출시되는 다크어벤져3는 연내 14개 언어로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은 ‘다크어벤저 3’서 콘솔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다이내믹한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RPG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과 거대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몬스터 라이딩’,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무기탈취’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캐릭터의 뒤에서 바라보는 백뷰(Back View) 방식과 일반 액션RPG에서 사용하는 쿼터뷰 방식(Quarter View)의 자유로운 시점 전환을 통해 액션 연출성을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넥슨측의 설명.
넥슨은 ‘다크어벤저 3’의 정식 출시 후 한 달에 한 번 스토리 라인 및 신규 직업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저간의 재미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 모드의 확장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오픈 후 3개월 내 ▲신규 스토리 라인 ▲직업 ▲유저가 직접 컨트롤 하는 보스 몬스터 ▲길드 전투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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