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롯데 애디튼, 부활의 실마리 찾을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7.06.08 11: 19

롯데 자이언츠 닉 애디튼이 부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애디튼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위기의 애디튼이다. 시즌 성적은 9경기 2승6패 평균자책점 6.5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던 지난 1일 4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지난달 26일 광주 KIA전에서 7⅓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살아나는 기미를 보였지만 다시금 부진한 투구를 펼쳤다.

호투가 이어지지 않고 다시 부진의 터널로 빠져들자, 애디튼의 거취도 불분명해지고 있다. 팀의 위닝시리즈를 이끄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거취를 위해서라도 호투가 필요하다.
한편, 역시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NC는 구창모를 선발로 내세운다., 구창모는 올 시즌 2승5패 평균자책점 5.1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고 지난 2일 잠실 LG전에서 5⅔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부진 탈출의 길목에서 연속적인 호투가 필요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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