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20명 생존 #콘서트조 확정 #16일 생방송 종영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8 11: 50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가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최근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고 20명의 연습생이 남았다. 이들 중 단 11명만 '제2의 아이오아이'로 데뷔한다. 
8일 OSEN 취재 결과 지난 3일 진행된 '프로듀스 101' 시즌2 녹화에서 3차 순위가 발표됐다.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부터 35위까지 연습생이 살아남은 가운데 이번에 15명이 떨어져 1위부터 20위까지만 생존했다. 
이로써 콘서트조 멤버들도 확정된 셈이다. 앞서 CJ E&M 측은 7월 1~2일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종 순위 35등까지 멤버들이 콘서트조 멤버로 활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탈락한 연습생들 역시 콘서트조 멤버들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지난 시즌1보다 더 높은 화제성으로 '형 만한 아우가 있음'을 입증했다. 박지훈, 강다니엘, 김사무엘, 김종현, 라이관린, 옹성우, 이대휘, 박우진, 배진영, 강동호, 황민현 등 막강한 팬덤을 거느린 연습생들도 많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6일 마지막으로 담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종 순위 발표식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뽑힌 11명의 멤버들은 '제2의 아이오아이'로 YMC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데뷔하게 되며 2년간 국내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직접 뽑는 국민 아이돌 '프로듀스 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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