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배정남, '무도' 뜬다..제주도 휘어잡을 댄스 열전 [종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6.08 11: 06

이효리부터 배정남까지, '무한도전'에 뜬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제주도에서 이효리와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에는 댄서 김설진과 배우 배정남도 함께 한다. 
이번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원조 댄싱퀸 이효리와 함께 춤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김설진은 이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선생님 역할을 맡는다. 배정남은 최근 '미래 예능 연구소' 특집에서 활약을 한 바 있는데, 이번 특집에서는 춤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의 '무한도전' 출연은 3년만. 2014년 방송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서울 가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이번 '무한도전' 촬영 역시 제주도에서 진행이 되는만큼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이효리와 배정남이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6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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