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 10월29일 두번째 내한공연 확정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08 12: 00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내한한다. 
에드 시런이 오는 10월 29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최근 발표한 3집 '디바이드(÷)'의 월드투어 일환으로 진행된다. 
에드 시런은 지난 1월 싱글 '셰이프 오브 유(Shape Of You)'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을 발매하며 영국 공식 싱글 차트에 1, 2위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후 세계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 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와 동시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에드 시런은 음원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2015년 7월 뮤지션에게 최고의 영광 중 하나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3일 연속 매진 공연을 했다. 이번 내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국내 팬들과 만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에드 시런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한다. /seon@osen.co.kr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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