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남원상사' 측 "22일, 폐지 아닌 10부작으로 종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8 09: 22

XTM '남원상사'가 10부작으로 종영한다. 
'남원상사' 관계자는 8일 OSEN에 "'남원상사'가 22일 1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고 알렸다. 원래 기획한 대로 10부작으로 막을 내리는 것. 
'남원상사'는 지난해 남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수사방'의 확장판이다. 원기를 잃은 남자들의 로망 실현부터 친구에게도 차마 말할 수 없는 남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포맷이다. 

'남원상사'라는 가상의 회사를 통해 일반인 사연남의 원기 상승을 목표로 한 '남심 저격'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동엽, 김준호, 장동민, 김기두, 이민웅이 이끌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던 '남원상사'는 지난달 11일부터 목요일 오후 9시 40분으로 자리를 옮겨 전파를 탔다. 오는 22일 10회를 끝으로 안방을 떠난다. 
한편 8일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의 열혈 팬인 여자 친구를 되찾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해 특별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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