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만의 선발' 김현수, 첫 타석서 희생플라이 타점(1보)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6.08 08: 57

김현수(30·볼티모어)가 간만의 선발출장에서 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전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했다.
김현수의 선발출장은 네 경기만이다. 김현수는 지난 3일 보스턴전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바 있다.

김현수는 팀이 0-2로 뒤진 2회 1사 1·3루서 첫 타석을 맞았다. 초구 98마일(158km) 속구 볼을 골라낸 김현수는 2구 91마일 슬라이더 역시 참아냈다. 볼카운트 2B-1S에서 김현수는 중견수 플라이를 때려냈다.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며 1-2 만회. 김현수의 타점이었다. 지난 2일 보스턴전 이후 네 경기만의 타점. 시즌 5타점 째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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