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지드래곤, 오늘 4년만에 솔로 컴백..올킬 예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6.08 06: 2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늘(8일) 4년 만에 솔로음반을 발표한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솔로음반 '권지용'으로 컴백한다. 지난 2013년 ‘COUP D’ETAT’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솔로음반으로 음반명을 본명이 '권지용'으로 전하고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시도와 새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음반 타이틀곡은 '개소리'. 제목만큼이나 강렬한 임팩트가 느껴지는 힙합곡으로, 지드래곤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이 기대된다. 예측 불가능한 지드래곤의 음악 세계가 어떤 감성과 이야기로 펼쳐질기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 

지드래곤은 2009년 첫 솔로앨범 'HEARTBREAKER' 이후 2012년 'ONE OF A KIND', 2013년 'COUP D’ETAT' 등을 통해 빅뱅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유니크함을 담아왔다. 지드래곤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의 그의 솔로 컴백에도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솔로음반 발표와 함께 오는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 타이틀은 '모태'로 전세계 아시아를 넘어 북미, 오세아니아까지 19개 도시에게 진행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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