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과잉상냥‥정형돈 "늘 이런 식이에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7 23: 19

개그맨 정형돈이 강호동의 과잉상냥함에 놀랐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개그맨 정형돈과 위너의 송민호가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들은 강호동, 이경규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강호동은 길가던 남매를 붙잡고 소통을 시작했다. 저녁은 몇시에 먹는지 용건을 다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꿈에 대해서도 묻고 인증샷까지 친절하게 찍어줬다. 

정형돈은 이경규에게 "늘 이런 식이에요? 길 가는 애 잡아가지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규는 "30분씩 해"라고 지끈한 표정을 지었다. 
정형돈은 "형은 딱히 뭐 하는거 없는데, 나빠보이네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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