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박석민이 역대 25번째 200홈런을 달성했다.
박석민은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해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전날(6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역대 25번째 2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올시즌 5번째 홈런이다. 아울러 이날 박석민은 역대 82번째 통산 120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석민의 200홈런으로 NC는 5-1로 앞서나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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