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아이콘 "빅뱅vs도니코니? 당연히 도니코니"

'주간아이돌'의 아이콘이 MC정형돈과 데프콘에 감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아이콘은 "YG선배님들이 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는데 우리만 안 나왔다"고 말하며 감개무량해했다. 

아이콘 진환은 "오늘 청심환 먹고 왔다"고 말했고, 한빈은 "정말 연예인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도니코니는 "왜 YG 연예인 냅두고 우리보러 연예인이라는 것이냐"고 말하다가도 "그럼 빅뱅, 도니코니 둘 중에?"라고 물었다.

진환은 한치의 망설임 없이 "도니코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고, 이들은 "어떤 것이든 다 하겠다"고 지장까지 찍으며 각오를 다졌다. / yjh030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