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트랙DAY①] '키맨' 강타 "스텔라 장 매력적, 가능성 무한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9 14: 05

"무한한 매력의 소유자"
윤종신, 이승환, 박정현, 김형석에 이어 최연소 '키맨'이 탄생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H.O.T의 멤버, 그리고 국내외를 사로잡은 뮤지션, 이젠 팔방미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강타가 주인공이다. 
강타는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 6월의 '키맨'으로 선정됐다. 그는 6월 한 달간 후배 뮤지션을 소개하고 함께 히든트랙을 만들어야 하는데 강타가 꼽은 '락커'는 스텔라 장이다. 

긱스 등이 속한 그랜드라인엔터테인먼트의 숨겨둔 에이스인 스텔라 장은 사실 마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실력파다. '어제 차이고', '환승입니다', '월요병가',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등 청춘들을 대변하는 노래로 주목 받은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나와 그랑제콜 졸업은 물론, 영어, 중국어, 독어, 불어 등 6개 국어 구사가 가능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진정한 '뇌섹녀'가 바로 스텔라 장인 셈. 
그렇다면 강타는 스텔라 장을 왜 자신의 '락커'로 선정했을까? 그는 8일 OSEN에 "스텔라 장이 가진 매력적인 음색과 명확한 음악 색깔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해 싱어송라이터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스텔라 장의 진가를 일찌감치 캐치한 그다. 
 
이어 강타는 "스텔라 장이 좋은 음색을 지녔다는 장점에 다양한 경험과 연습량이 더해지면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며 "여러 방면에서 스텔라 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고 치켜세웠다. 
강타의 찜을 받은 스텔라 장은 6월 한 달간 히든트랙넘버V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팬들을 본격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9일 오후 9시 눈도장 라이브를 시작으로 틈틈이 스팟 라이브와 마지막 잠금해제 라이브 공연까지 쉴 틈 없이 알찬 6월을 채워갈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스텔라 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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