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결승 미션곡의 작곡팀이 정해졌다. 라이언전과 더 언더독스의 두 곡이 결승 미션곡으로 선정됐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라이언전과 더 언더독스는 '프로듀스101'의 시즌2 결승 미션곡 작곡에 참여했다. 이번주 내 연습생들의 녹음이 진행된다.
라이언전은 '프로듀스101'을 대표하는 곡을 대거 배출한 스타 작곡가다. '프로듀스101' 시즌1 '얌얌', '핑거팁스', 아이오아이 '와타 맨', '프로듀스101' 시즌2 시그널송 '나야 나' 등이 라이언전의 작품이다. '프로듀스101'의 애청자라면 모를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더 언더독스는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샤이니 리패키지 앨범 등에 참여한 실력파 작곡팀이다.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에 관심있다면 그의 이름을 들어봤을 프로듀싱팀이기도 하다.
이들은 결승 미션곡을 통해 맞대결을 펼칠 예정. 생존 연습생들이 두 조로 나뉘어 이번주 신곡 녹음에 참여한다. 음원은 '프로듀스101' 생방송 진행에 맞춰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1명의 연습생 중 시청자 투표를 통해 데뷔할 11명을 선발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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