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FA시장 나온다..소속사 계약만료 임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6.07 14: 30

배우 고아성이 현재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고아성은 현 소속사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를 목전에 뒀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계약 만료 시점을 몇 개월 앞두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고아성은 희소 가치가 있는 연기력을 갖춘 20대 여성 여배우. 그렇기에 그의 계약 만료 소식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연예인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계약 만료 3개월 전부터 타 회사와의 접촉을 가능하게 규정하고 있다.

더욱 얼마 전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호평받고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이기에 그가 FA 시장에 뛰어들 지 주목되는 바다.
한편 고아성은 1997년 아역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괴물', '설국열차', '우아한 거짓말', '오빠 생각',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자체발광 오피스' 등에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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