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정유미 측 "'품위녀' 특별출연"...김윤철 PD '의리' 지킨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6.07 12: 14

배우 정유미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특별출연한다.
7일 오후 정유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한 관계자는 OSEN에 “정유미가 ‘품위있는 그녀’에 특별출연을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유미의 특별출연은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 만난 김윤철 PD와의 인연 때문에 성사됐다. 정유미는 김윤철 PD의 신작 ‘품위있는 그녀’의 특별출연을 흔쾌히 수락하며 의리를 보였다고.

한편 정유미가 특별출연하는 ‘품위있는 그녀’는 호화로운 삶을 살던 한 여자가 집안이 몰락해 밑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부유층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그들의 민낯과 상류사회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층의 이야기를 고루 담아냈다. 
‘품위있는 그녀’는 ‘힘쎈여자 도봉순’의 백미경 작가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김희선과 김선아가 주연으로 나섰으며 정상훈, 이기우, 김용건, 이태임, 이희진 등 주목도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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