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슈퍼맨' 헨리 카빌, '원더우먼' 흥행 축하 "DC 가족이 해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6.07 09: 56

'슈퍼맨' 헨리 카빌이 '원더우먼'의 성공을 축하했다. 
헨리 카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C 가족의 성공을 축하한다"고 '원더우먼'의 흥행을 축하했다. 
지난 2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원더우먼'은 오프닝 수익으로만 1억50만5천달러(한화 약 1124억 원)을 기록하며 여성 감독으로서는 최초로 1억 달러가 넘는 오프닝을 기록했다. 여성 감독이 1억 달러 오프닝을 돌파한 것은 '원더우먼'이 최초다. 특히 월드 와이드 오프닝 수익은 2억2,300만 달러(한화 약 2495억 원)에 달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헨리 카빌은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과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원더우먼'의 성공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헨리 카빌은 "DC 가족인 갤 가돗, 패티 젠킨스, 크리스 파인, 그리고 모든 원더우먼 팀이 거둔 믿을 수 없는 성공을 축하한다"며 "여러분들이 해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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