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T아일랜드, ‘스케치북’서 10주년 신곡 첫 선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6.07 09: 14

밴드 FT아일랜드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뜬다. 10주년 앨범으로 꾸미는 첫 컴백 무대다.
7일 방송계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지난 6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이번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는 FT아일랜드와 거미, 청하, 스윗소로우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FT아일랜드의 경우 아직 새 앨범을 공개하기 전이기에 신곡을 처음으로 선사하는 무대였다.

이들은 오늘(7일) 10주년 기념 앨범 'OVER 10 YEARS'을 공개하고 가요계로 컴백할 예정. 지난날을 돌아보고, 활동 10년을 넘어 앞으로도 계속될 FT아일랜드의 미래를 담은 앨범
‘스케치북’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윈드(Wind)’는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바람처럼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이홍기의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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