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불청', 웃음+교훈 일석이조 호국투어 '아주 칭찬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7 06: 49

'불타는 청춘'이 웃음과 교훈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여행을 마감했다. 마지막날 제작진은 역사 선생님을 불러 울릉도, 독도와 관련된 역사 강의를 열었고, 청춘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몰랐던 역사를 알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울릉도 여행을 마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날 최성국은 15M 절벽에서 다이빙을 해 제작진들로부터 리조트와 바베큐 파티를 얻어냈다. 
이날 제작진은 청춘들을 위해 역사 강의를 했다. 역사 선생님이 등장해 안용복이 울릉도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일화들을 이야기했고, 그 과정에서 오히려 조정으로부터 핍박을 받은 이야기를 해 공분을 샀다.

박재홍, 김광규, 류태준은 각각 안용복과 왜구, 조정 대신으로 분해 상황극을 펼쳤고, 박재홍은 발연기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저녁에는 제작진의 약속대로 울릉도 내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편안한 밤을 보냈다. 또 청춘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새우와 고기를 구우며 포식했다. 김완선을 폭풍 먹방으로 주목을 끌었다.
최성국, 장호일의 깜짝 여행으로 포문을 열었던 울릉도 여행. 두 사람은 호룩투어라는 이름으로 알찬 울릉도 여행을 기획했고, 두 사람의 기획으로 시청자들 역시 눈호강을 했다. 또 새 친구로 서정희가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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