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윤희상 상대로 연타석 홈런... 개인 8번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7.06.06 15: 34

넥센 채태인이 추격의 연타석포를 터뜨렸다. 
채태인은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2-5로 뒤진 6회 윤희상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4회 홈런에 이어 연타석 홈런. 시즌 6~7호 홈런을 한 경기에 쏘아올렸다.
4회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월 솔로포를 날린 채태인은 6회에는 윤희상의 139km 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다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채태인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23번째, 통산 906번째, 개인 8번째다. 넥센은 6회 채태인의 투런포를 포함해 3점을 추격하며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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