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젖은 챔스필드, 한화-KIA 광주경기 우천 연기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7.06.06 15: 44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이날 챔피언스필드가 자리잡은 광주 북구 임동 지역은 오후 2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구단은 대형 방수포를 설치했으나 비가 그치지 않자 조종규 경기운영위원은 포기를 결정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팀은 7일 같은 장소에서 시즌 7차전을 갖는다. KIA는 이날 예고된 임기영이 그대로 선발등판하지만, 한화는 알렉시 오간도 대신 윤규진으로 선발을 바꿨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