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제주까지..'명단공개' ★들 '억억억' 세컨드하우스[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6 00: 58

좌절금지, 스타들의 '억소리' 나는 세컨드 하우스가 베일을 벗었다. 
6일 전파를 탄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제2의 장소에 고품격 힐링 하우스를 마련한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한 스타들이었다. 
국내 최고의 톱스타 부부 장동건-고소영 커플이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부동산 자산만 290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데다 최고급 세컨드 하우스까지 준비해 누구보다 럭셔리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국민 MC' 강호동은 고향에 있는 부모님이 상경했을 때 머무를 곳으로 서울 근교 별장을 택했다.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 '소길댁'으로 지내고 있는 이효리는 유명해진 신혼집과 좀 떨어져 있는 곳에 진짜 세컨드 하우스를 마련했다. 
4위 송혜교는 세계에서 집값이 가장 비싸다는 뉴욕 맨해튼에 고급 콘도를 세컨드 하우스로 운영하고 있었다. 제주 국제학교에 입학한 두 아들을 위해 별장을 마련한 김희애는 그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남양주에 있는 슬로시티에 자신만의 힐링 하우스를 만들어 당당히 6위를 따냈다. 공효진, 임수정, 이천희 등 '절친'들과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기다가 흠뻑 반해 2013년 땅과 주택을 샀다는 공유가 7위에 올랐다.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은 나란히 8~9위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프라이빗한 곳에서 음악 작업에 집중하며 국내 가요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7'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