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김태원 "작년 8월 패혈증으로 쓰러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5 23: 56

'오지의 마법사' 김태원이 패혈증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음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이 네팔 카투만두에 도착했다. 
김태원은 "작년 8월 11일에 패혈증으로 쓰러졌으니까 1년 정도 되어 간다. 지금 하나하나 살리는 중입니다. 뇌에도 약간 침범을 해서 기억 장치에 이상이 있다. 기타 치는 스킬을 까먹을 정도만 아니면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번 네팔 여정에 대해서는 "와이프한테 물어보니 '좋은 기회다. 태원씨가 힘들겠지만 그것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해줘서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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