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윤정수, 김태원 '오지 브로맨스'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6.05 23: 21

'오지의 마법사' 김태원이 등장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오지의 마법사' 김수로 엄기준 김태원 윤정수 최민용 니엘이 네팔 카투만두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한 김태원은 "어떤 방송이지?"라고 말해 좌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수로는 "아, 같이 가시는구나~"라며 놀랐다. 윤정수는 "일반 사람도 힘든데, 병약한 사람을"이라며 웃었다. 
네팔에서 헬기를 타고 함께 이동한 두 사람. 윤정수는 힘들어하는 김태원을 챙겼다. 윤정수는 "이제 모든 것은 내가 잘 해나가야한다. 태원이 형님 내가 모셔야한다. 마치 부양가족이 생긴 느낌"이라고 김태원과 한팀이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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