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여진구, 공승연=외계인 확신.."넌 별이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5 23: 18

'써클' 여진구가 공승연이 외계인이라고 확신했다. 
5일 방송된 tvN '써클'에서 김우진(여진구 분)은 한정연(공승연 분에게 10년 전 사진을 보여줬다. 공승연은 사진 속 자신을 보며 "18살 때 교통사고가 났고 혼수상태로 1년 만에 깨어났다. 그 후로 기억이 없다. 이거 나 아냐. 어떻게 10년 전이랑 얼굴이 똑같냐"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김우진은 한정연이 외계인인 별이라고 믿었다. 한정연은 "난 아빠가 해 준 말이 기억의 전부"라고 소리쳤다. 김우진은 "모른다고 하면 다야? 난 널 믿었어. 외계인 타령하는 형이 싫어서 널 믿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되는 거였어. 형 말이 맞았어. 넌 별이야"라고 몰아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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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써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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