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녀' 오연서 반지, 김윤혜가 갖고 있었다 "못 돌려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6.05 22: 28

오연서의 옥지환을 김윤혜가 가지고 있었다.
5일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또 술자리를 하는 혜명과 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는 술김에 혜명에게 "나게게 관심 있냐. 나는 망아지 같은 여인 안좋아한다"고 거절한다.
다음날 숙취에 힘들어할 때 견희가 나타나 "정인이라도 있냐. 왜 매일 술을 미시냐"고 한다. 이어 견희는 "그 옥가락지 정인에게 줄려고 한 거냐"고 한다. 알고보니 견희가 다연에게 선물을 줬던 것. 견희는 "오라버니가 청에서 가져온 것이다. 오라버니가 주라고 했다"며 다연에게 건넸다.

이를 안 견우는 다연을 찾아가 돌려달라고 하지만, 다연은 "지금은 세공방에 맡겼다. 며칠 뒤 풍등 축제 때 돌려줄 지 말 지를 결정하겠다"고 해 견우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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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엽기적인 그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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