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거미 "신곡 '키스 이건 팁', 키스가 팁이라니 멘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6.05 21: 11

거미가 신곡 '키스 이건 팁' 직설적인 가사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거미는 5일 오후 네이버 스페셜 V앱 '귀호강 스페셜 라이브' 오프닝에서 이날 발표한 신곡 '키스 이건 팁' 라이브를 소화했다.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거미의 달콤한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거미는 "신곡 '키스 이건 팁'은 길이 참여했고 수란이 멜로디를 만들어줬다. 매드클라운이 작사에 참여했다. 처음 가사를 받고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어떻게 키스가 팁일 수가 있나 고민이 컸다. 녹음도 힘들었다. 생각처럼 잘 안 돼서 울기도 했다. 힘들게 녹음했던 곡"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거미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5집을 발매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V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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